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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s Log/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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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0일

윤화주 마리아

95년 생의 마침표를 찍으시다.





마지막으로 보았던 눈빛과
마른 피부의 감촉이
아직도 선 합니다.

천국에서
영생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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