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 및 창단 50주년 기념 고려대학교 윈드앙상블 선후배 합동 연주회

<2005년 5월.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공연 실황>

1. 01. Symphonic Overture.mp3
2. 02. Music for a Festival_1&amp;amp;2.mp3
3. 02. Music for a Festival_3.mp3
4. 03. The Phantom of the Opera_1.mp3
5. 03. The Phantom of the Opera_2.mp3
6. 04. Moment for Morricone.mp3
7. 05. Wind Orchestra를 위한 시나위.mp3
8. 06. Charles Chaplin_1.mp3
9. 06. Charles Chaplin_2.mp3
10. 07. Omens of Love.mp3
11. 08. 독도는 우리땅.mp3
12. 09. Medley of Crimson.mp3
13. 10. 교가.mp3

1. Symphonic Overture
2. Music for a Festival
3. The Phantom of the Opera
4. Moment for Morricone
5. Wind Orchestra를 위한 시나위
6. Charles Chaplin
7. Omens of Love
8. 독도는 우리땅
9. Medley of Crimson
10. 교가










지휘자
유동휘

Piccolo
이병학(81 사학)

Flute
조효기(00 간호) 김예린(02 경영)

Bassoon
변진화(91 미교) 정재연(01 생명산업)

Clarinet
임현호(75 의예) 김상욱(91 금속) 손아람(93 신방) 정지영(98 지교) 이진아(98 산림자원)
김혜선(98 화학) 이진환(99 생명과학) 심혜정(03 경제) 국민지(03 일문) 김덕형(03 국제학부)
박민수(03 통계) 이보라(04 국문) 배유리(04 심리) 마에카와 나츠미(일본 츠쿠바 대학)

Alto Saxophone
박세진(87 무역) 황석미(88 국교) 원현철(88 농경제) 이학(98 토목) 이유진(04 심리)

Tenor Saxophone
이민우(97 서문) 이현재(03 산공)

Baritone Saxophone
이용희(78 정외)

Trumpet
백승학(90 경영) 김용성(95 경영) 이창호(97 토목) 이경민(03 기계)
박현규(03 재료) 신원섭(04 영문) 김상아(04 중문)

Trombone
김준영(84 정외) 박용국(96 경영) 윤수현(99 생명과학) 김보람(03 역교) 안재완(03 기계)

Horn
이광철(84 무역) 장재현(89 불문) 이병하(97 생명과학) 진영민(98 가교) 임나빈(00 생명유전) 김선엽(03 경영)

Euphonium
권원태(94 경제) 한현선(94 간호)

Tuba
이승렬(84 축산) 아베 코우키(국제어학원)

Timpani
권희준(97 농경제)

Percussion
신희준(90 경제) 홍재탁(00 생명유전) 안광훈(01 기계) 신상우(03 일문) 이미현(04 정보통신) 신혜성(05 국제학부)

Keyboard
김수민(03 서울대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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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

-Music for a Festival

-The Phantom of the Opera

-Wind Orchestra를 위한 시나위

-Charles Chaplin

정도가 좀 들어줄 만 하고
그 이외에는 좀 많이 민망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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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최초로
95%이상 동아리 사람들로 이루어진 가장 큰 규모의 연주회가 아니었을까 싶다.

사람들 각자가 많은 연습을 했었고, 각자의 기량도 뛰어났던 그 때의 그 무대.
이 무대의 사람들이 그 해 여름, 서울시에서 주최한 페스티발에 나가서 금상을 타기도 했으니까.

문득 생각나서 듣게된 Music for a Festival.
듣다보니 공연 실황인거 같아서 누가 연주한건지 태그를 봤더니.. 100주년때 우리가 연주한 곡이었다는..
녹음 상태도 좋고, 연주의 질도 가장 좋았던 것 같다.

Chales Chaplin에서의 실로폰 솔로연주가 참 인상깊은 기억이었다.
연습때 이 솔로를 대충 쳤었는데 병학이 형이 그때부터 그렇게 칭찬을 해주셨었으니..(분할 두번째파일에 등장함.)
녹음된 걸 들으면 곳곳에 음이 벗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의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아직까지 느껴진다. 시원하다.ㅋ

이때의 이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서 연주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아. 옛날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