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Stroke를 효율적으로, 더 빠르게 하는 방법.
좀 추상적으로 알고 있던 팔의 움직임과 스틱스트로크에 대한 관계가
이 Moeller Technique에서 정확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다운-탭-업 스트로크의 3박자로 이루어진 단 한번의 팔 움직임.
처음 기초적인 팔 움직임에 대해 Jim Chapin씨는 이렇게 이야기 하신다.
*참고 : 30초 부근에서 다시 처음부터 재생됨.
기본은, 팔을 편안하게 힘을 뺄 것.
스틱도 너무 꽉 쥐진 말고 손에 새를 쥐고 있는 것 처럼 잡을 것.
천천히 시작해서 팔의 동작을 익힌 후 빨리 갈 것.
악보로 정리 해 보자면,
○ 오른손 Tap
△ 오른손 Up
▼ 왼손 Down
● 왼손 Tap
▲ 왼손 Up
이것을 기초로, 파라디들(Paradiddle)을 연습해 보자-
하지만, 이분의 설명만으로는 이 몰러테크닉이 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아 몰러~
이렇게 머리를 쥐어 뜯으며 다른 사람들의 설명을 찾아봤는데
조금 더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는 Tony씨의 설명이 있다.
Whipping Motion. 채찍을 휘두르듯, 팔을 휘두르는 움직임이다.
결국 빠른 스트록을 하기 위해서는 손목과 팔의 힘이 필요하단 말씀..;
근데 Jim Chapin이 절친이라고 하는데.. 나이차가 좀 나지 않나...-_-;;
역시 3박자 기본으로 연습을 권장 한다.
Whipping 모션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자세를 Jojo Mayer씨가 구분동작으로 설명 들어가신다.
3시방향으로 스틱을 움직인 후 대롱대롱 매달리게 들고서 처음상태로 다시 돌아오기.
연속동작으로 해보면 정말 Whipping Motion이 된다. 세밀하신 관찰력..
Dave Weckl의 설명도 꽤 친절하다.
손의 공간적 활용측면에서는 데이브웨클의 설명이 더 와닿는다.
몸 바깥쪽으로 손목을 옮겨가면서 스트록.
스틱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강조하는 데이브웨클의 기초 그립강좌를 보면
손으로 스틱을 꽉 잡는 경우와 느슨하게 잡는 경우의 스틱 울림의 정도차이가 악기에서도 반영된다고.
자연스럽게 스틱을 움직이게 하는거. 기초이면서도 어려운거다.
Jojo Mayer의 몰러테크닉을 응용한 세트드럼에서의 솔로플레잉.
그리고 잘 들어보면 드럼통의 울림이 아름답게 울려퍼지는
이 플레이.
정말 인내 라는 표현이 딱 맞는 연주..대단하다.
그리고 개그플레이.
찾다보니 영상이 너무 많아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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