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ey Deschanel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면 더이상 읽지 마세요. '500일의 썸머' 라는 제목의 영화. 여주인공 이름인 Summer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름으로서의 썸머, 여름이란 뜻으로 썸머. 청춘과 같은 여름을 보내고 완숙한 가을을 맞는다는 의미도 갖고 있지 않나 싶다. 아무 생각없이 보게된 이 영화는 처음부터 흥미를 유발시키며 나를 끌어들인다. 감독의 경험이 담겨있다는 영화. 한 여인에 대한 아련함이 가득 담겨있다. Bitch. 나레이션에서도 말하면서 시작되듯, 이 영화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영화이다. 그걸 사랑이라고 표현하는지 여부는 다루지 않는다. 두 주인공은 너무도 사랑스러웠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조연으로 나온 클로이 모레츠. 내가 팬이라서 그런가. 조연치고는 참 강한느낌. 남자 주인공 톰의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