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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

재즈 빅밴드 BBA(Brass Brother Allstars)



재즈 빅밴드 BBA(Brass Brother Allstars)는 2007년 쯤에 하나의 프로젝트로 시작한 밴드다.
각종 학교의 아마추어 음악인으로 구성된 밴드로서, 음악 동아리를 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빅밴드(Bigband)의 정의는 대략 이러하다.
 

The big band is a type of musical ensemble associated with jazz, a style of music which became popular during the Swing Era from the early 1930s until the late 1950s. Big Bands evolved with the times and continues to today. A big band typically consists of approximately 12 to 25 musicians and contains saxophones, trumpets, trombones, vibraphone, singers (or vocalists), and a rhythm section. The terms jazz band, jazz ensemble, stage band, jazz orchestra, society band and dance band may be used to describe a specific type of big band.


20명 쯤 되는 인원으로 구성되고, 리듬파트(드럼, 베이스, 건반)와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보컬 등으로 구성된 재즈형식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


BBA는 여러 대학에 속한 관악부동아리, 재즈동아리 구성원들이 모여서 결성되었다. 빅밴드 음악을 하는 (아마도)최초의 대학생 모임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습을 진행했다. 재즈의 성소라 할 수 있는 대학로의 '천년동안도'와 홍대의 'club EVANS'에서 공연을 필두로, 대학로 문화축제 및 다양한 클럽에서 공연경험을 쌓으며 성장했고, 재즈콩쿨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KBS 2TV에서 방영중인 '서바이벌 TOP밴드'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본선진출 24개팀 안에 들어, 본격적인 밴드 서바이벌 경연을 치루게 된다.

다음은 최종예선 때의 장면.




TV프로그램 제목이 '밴드 서바이벌'이라서 그런지 90%이상의 경연 팀이 Rock음악을 하는 밴드였다. 하지만 독특하게 미션곡을 빅밴드의 재즈형식으로 편곡하여 경연을 치룬 BBA는 그 많은 팀들 속에서 매우 돋보였다. 그만큼 밴드 자체의 실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 밴드의 지휘와 편곡을 맏고있는 '장여울'의 실력도 한 몫을 했을 것이다.(사진에서 지휘를 하고 있는..)

이 TV프로그램에서 1위를 향해 달려가는 많은 실력파 밴드들을 뚫고 더 높이 날아오를 BBA의 멋진 성과를 기대해 본다.


=Top밴드의 영상=








BBA의 예전 공연 실황들을 몇 개 소개한다.

"What planet is this"



"Dear Old Stockholm"



"Deed I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