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버이날에 수많은 Day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이거 다 상술에 놀아나는 장난이라고 일축해 버릴 수 있는 그런 Day들이 허다하지만 5월의 데이들은 그냥 일축해 버리기엔 뭔가 의미있고 유래있는 날들인것 같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초등학교 개교기념일.. 아무튼. 어린이날은 내 주위에 어린이가 없는 관계로 단지 공휴일 같지 않은 공휴일이 되어버렸고 어버이날은 왠지 직접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야만 할 것같은 느낌에 그러지 못하는 나는 괜히 불효자가 되는거 아닌가 싶게 만드는 날이 되어버렸다. 꽃바구니 배달이나 시킬까 하지만 며칠있다가 버릴거. 괜한 돈낭비 하겠다 싶어서 가판대에 늘어서 있는 카네이션을 핸폰으로 찰칵. 컬러메일로 보내드렸다. 참.. 어찌보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