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여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05/01 1. 그래도 한 달의 첫날에 (물론 이미 지났지만) 몇글자 끄적여 주기. 2. 난 아직도 추운데 5월이라니. (놀란척.) 3. 이번 주일의 복음은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그리고 나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신부님의 강론. 양재동 성당 신부님 강론을 들을때 마다 감동하는데 오늘은 유독 그 파장이 컸다. 강론 말미에 이렇게 요약해서 말씀하셨다. "사랑은 순수함이 그 출발점이어야 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의중심리가 내 만족만을 위한 게 아니라 서로를 위한 것이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합니다." 진정한 선교란,(복음전파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씀은 교회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