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썸네일형 리스트형 Fund 2007년 3월 어느날. '적금'을 함 들어볼까 하는 맘으로 찾은 은행. BRICs니 뭐니 펀드도 말이 많던 그 시절. 은행창구에서 적금형태로 들 수 있는 펀드 계좌를 하나 개설했다. 은행직원이 강추하는걸로다가 하나 떡- 하니.. 1년간 매달 5만원씩 부은 그 통장. 1년후에 확인한 결과 수익률은 마이너스. 물타기를 해야하네 어쩌네 말이 많았지만 더이상 돈붓기를 포기, 그냥 '쥐고' 있으라는 말에.. 지금은 시간이 흘러 2010년 6월 말. 그냥 '잊고' 살으라는 말에 정말 덮어놓고 잊고 산지 몇년. 이체할 일이 있어 은행홈피 보다가 잊고있었던 상자를 빼꼼 열어봤더니 뭐 여전히 마이너스. 억울한 심정에 그동안의 가격 변동을 좀 봐보자 싶어서 확인했더니. 아. 우울하다. 심한 미끄럼틀이 보이는데 참..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