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젊은 날의 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 언젠가 삶의 이유가 있냐고 물었을 때 "..없다." 라고 쿨하게 돌아온 대답. 나는 있냐고 되물어 왔을 때 "..있다." 라고 왠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그게 무엇이냐고 딱히 물어보진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구가 멸망해도 살아남을 1人'에 들 정도로 절실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고는 못하겠다. 하지만 삶을 포기하기엔 아직 못해본 아쉬운 미련이 남은 뭔가들이 많아서 지금도 숨을 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굳이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라고 해야하나.. 꿈이란.. 목표 소망 욕심 야망 미련 뭐 이런건가 싶다가도 '꿈'이란 단어가 가지는 왠지 순수한 4차원적인 느낌을 훼손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세계를 정복하겠단 거창한 꿈을 꾸지 않는 내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과연 무엇인가. 꿈?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