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곱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 마지막날의 선물 이미 한 달은 되었을 것이다. '곱창'이야기가 나온 것은.. 밀리고 밀려 드디어 오늘 설여사님과 안쿤과 훈 회동하다. 오발탄 이름 참 연탄 스러운 이곳은 이름과는 달리 역삼에 위치하고 중국에도 지점을 가지고 있는 큰 체인점이었다. 설여사님의 이끄심에 두 수행원은 뒤따르고.. 이 '곱창집' 의 내부는 연탄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었고 음식또한 곱창집 이라기 보단, 곱창 요리점(레스또랑?)에 가까운.. 떡같이 생긴게 대창. 거뭇한건 염통. 넙대대 한건 양 담당 서버 아주머니께서 분주하게 돌아다니면서 타지않게 뒤집어 주시는 게 인상적. 게다가 탄 부분은 친절히 가위로 잘라 주시고.. 드셔도 되요~ 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한 점 먹어본 소감은.. 아니. 이게 곱창이야? 세상에. 여태 내가 먹었던 그 수많은 장들은.. 더보기 이전 1 다음